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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존경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님, 저는 대통령경호처에서 근무하는 경호관의 아내입니다."
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경호관의 아내가 MBC에 보내온 편지입니다.
MBC 취재진과 만난 현직 경호관 아내는 진심을 담은 이 편지가 최상목 권한대행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, "더 이상 뉴스 속 불안한 소식을 지켜보며, 혹독한 추위 속 거리를 지키며, 불안과 두려움에 휘둘리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"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